「○○선생님」-영어로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
한국에서는 학교의 선생님을 부를 때에는 「선생님!」이라고 하거나,
「○○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」와 같이
「선생님」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그렇다면 영어로도 “teacher”라고
사용하는가 하면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.
<「선생님」을 영어로 부르는 방법>
학교에서 「선생님」을 부를 때에는,
“Teacher!”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.
그럼, 선생님을 어떻게 부르는가 하면,
선생님의 「라스트 네임」에
경칭을 붙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Mr+라스트 네임(남성의 선생님)
Mrs/Miss/Ms+라스트 네임(여성의 선생님)
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면,
라스트 네임이 「스미스」라는
이름의 선생님이 있다고 치면,
Mr Smith
Mrs/Miss/Ms Smith
가 됩니다.
※미국 영어에서는 Mr./Mrs./Ms.와 같이 마침표가 붙습니다.
또, 부르는 것이 아니라
「스미스 선생님이 그렇게 말했어」
라고 말하는 경우에도
“Mr Smith said so.
와 같이 표현하지 않습니다.
대체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
선생님을 「Mr/Mrs/Miss/Ms+라스트네임」으로 부릅니다.
대학교수님은, “Dr”나 “Professor”에
라스트 네임을 붙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다만, 선생님에 따라서 다르게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.
그런 경우에는
What should I call you?
What would you like me to call you?
로 「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?」라고
물어볼 수 있습니다.
그외에도 선생님이 자기 소개할 때
주의 깊게 들어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.
I'm John.
와 같이 퍼스트 네임으로
자기소개를 하는 경우는, 선생님을
“Hello John. Nice to meet you.” 라고
부를 수 있습니다만,
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.
I'm John Baker.
와 같이 풀네임으로
선생님이 자기소개를 한 경우에는,
“Nice to meet you, Mr Baker.”라고 부르는 것이
실례가 되지 않고 무난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.
즉, 선생님을 「경칭+라스트네임」으로
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
이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,
상대가 어떻게 자기소개를 하는지
주의하면서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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